즐거운 음악

[스크랩] 김원중 / 바위섬 악보

트로트가수 유정 2016. 8. 27. 17:41

바위섬


파도가 부서지는 바위섬

인적 없던 이곳에
세상 사람들 하나 둘 
모여들더니

어느 밤 폭풍우에 휘말려
모두 사라지고
남은 것은 바위섬과 
흰파도라네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바위섬 너는 내가 미워도
나는 너를 너무 사랑해
다시 태어나지 못해도
너를 사랑해

이제는 갈매기도 떠나고
아무도 없지만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나는 이곳 바위섬에 
살고 싶어라

Rokinsulo(에스페란토로 이 노래를 번역)


Al insul', kie disrompiĝis ond',

al senhoma ĉi teren'

pli kaj pli da homoj de l' mond'

kolektiĝis jen.


Ho en nokt' disblovite de fajfun', 

malaperis ĉiuj for;

restis sole la rokinsul'

kaj la blanka ond'.


Rokinsul', eĉ se vi malamas min,

tamen mi tre multe amas vin;

eĉ se mi ne renaskiĝos pli,

mi tre amas vin.


Mevoj ĉi ankaŭ vin forlasas nun, 

kaj do restas neni',

sed ĉi tie sur l' rokinsul'   

vivi volas mi.


Rokinsul', eĉ se vi malamas min,

tamen mi tre multe amas vin;

eĉ se mi ne renaskiĝos pli,

mi tre amas vin.


Mevoj ĉi ankaŭ vin forlasas nun, 

kaj do restas neni',

sed ĉi tie sur l' rokinsul'   

vivi volas mi,

sed ĉi tie sur l' rokinsul'   

vivi volas mi. 


배창희 작사 작곡으로 1984년 발표된 곡입니다.​

김원중의 묵직한 목소리와 바위섬이라는 주제가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고독,외로움 같은 것이 진한게 느껴지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에서 바위섬은 80년 5,18광주를​ 상징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계엄군에 의하여 포위되어 철저하게 고립되었던 광주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김원중 - 바위섬 (1984)


 

                                                                          





출처 : 인덕원 희나리 라이브7080
글쓴이 : 유니와가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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